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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여러가지 정보들 ①종류와 준비해야 할 물건들 그리고 입양계약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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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반려견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여러가지 정보들 ①종류와 준비해야 할 물건들 그리고 입양계약서 등등

by 쿠로쿠로네코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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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의 1/4인 1500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에 돌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의 입양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를 입양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의 종류

강아지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또한 강아지의 성격이나 활동량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강아지를 고를 때는 반려견으로서 고를 것인지 집을 지키는 번견으로서 고를 것인지 멧돼지나 유해조수 등을

사냥하는 사냥견으로서 고를 것인지 등을 확실하게 정하고 입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포메라니안의 경우에는 밝은 성격과 활동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견으로

적합합니다.

그리고 진돗개의 경우에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과 주인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집이나 축사 등을 지키는

번견으로서 적합합니다.

반려견으로서 우수한 포메라니안과 번견으로서 우수한 진돗개

1-1 강아지 키우는 순위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순위는 1위가 몰티즈 2위가 푸들 3위가 포메라니안 4위가 믹스견 5위가 치와와 6위가 시추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만큼 여러 가지 정보와 반려견을 키울 때 주의사항 등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1-2 강아지 그룹별 성격

강아지는 역할과 성격에 따라 전체 6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도  반려견을 고를 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테리어 그룹(Terrier group):동물을 사냥하거나 멧돼지와 같은 유해 조수들을 잡기 위해 개량된 종입니다.

땅에 사는 유해조수들도 잘 발견할 수 있기 위해 개량되었기 때문에 땅도 잘 팝니다.

성격은 흥분을 잘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대표 견종으로는 불 테리어, 화이트 테리어, 요크셔테리어, 폭스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등이 있습니다.

불 테리어

토이 그룹(Toy group):체구가 다른 그룹에 비해 작고 애교가 많아서 위의 강아지 순위에서 보다시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반려견으로 키우는 그룹입니다.

성격은 사교적이면서 사회성이 있고 애교가 많습니다.

대표종으로는 몰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 퍼그등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워킹 그룹(Warking group):사역견이라고 불리며 일을 하기 위한 강아지들 전체를 말합니다.

이 강아지들은 허딩 그룹이나 스포팅 그룹에 속하는 개들이 워킹 그룹에 중첩되어서 속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맹인의 안내를 하거나(스포팅 그룹) 양이나 염소나 오리 등의 진로를 도와주는 목양견(허딩 그룹)으로서 일하는 강아지들이 워킹 그룹에도 속합니다.

성격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많은 노동을 하기 때문에 끈기가 있습니다.

대표종으로는 시베리안 허스키, 마스티프, 사모예드, 말라뮤트, 세인트버나드 등이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허딩 그룹(Herding group): 목양견으로서 길러지며 가축들의 진로를 안내하고 다른 야생 동물로부터 가축들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그룹이 허딩 그룹입니다.

성격은 민첩하면서 가축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지능을 가진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대표종으로는 웰시코기, 보더 콜리, 콜리, 셰퍼드, 셔틀랜드 쉽독 등이 있습니다.

웰시코기

하운드 그룹(Hound group): 사냥감이 멀리 도망쳤을 때 추적을 하거나 사냥감을 쫓고 직접 사냥도 하는

강아지들입니다.

성격은 민첩하면서 사냥감의 위치를 재빠르게 추적하는 등 지구력도 강합니다.

대표종으로는 그레이하운드, 바셋 하운드, 닥스훈트, 비글, 잉글리시 포인터, 휘핏 등이 있습니다.

그레이 하운드

스포팅 그룹(Sporting group):조류를 사냥했을 때 사냥한 조류를 회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냥을 보조하는 강아지들을

스포팅 그룹이라 합니다.

성격은 다재다능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반려견으로 많이 입양됩니다.

대표종으로는 골든 레트리버, 잉글리시 세터, 와이머 라이너, 웰시 스프링거 스패니얼, 포인터 등이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2. 입양 전에 준비해야 할 물건들

입양 전에 강아지들을 위한 필수 물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밥그릇과 물그릇이 있겠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견종의 입 크기에 따라서 너무 깊지도 않고

너무 좁지도 않은 크기를 선택해 주시고 그릇의 재질로는 스테인리스, 도자기, 플라스틱 등이 있는데 스테인리스는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한 대신 강아지가 밥을 먹을 때 소리가 큰 것이 단점입니다.

도자기는 무거운 대신 소리가 작고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은 내구성이 약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동장(크레이트)이 있겠습니다.

이동장은 강아지를 데리고 멀리 여행을 가거나 병원에 갈 때 등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강아지의 크기가 작다면 가방 타입의 이동장을 강아지의 크기가 크다면 캐리어 타입의 이동장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는 목줄이 있겠습니다.

요즘은 목줄을 하지 않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산책 시에 목줄을 해 주셔야 합니다.

목줄은 반려견이 익숙해지도록 강아지 때부터 착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목 밴드 타입을 사용하여 강아지가 밴드에 익숙해지고 난 후에 가슴 밴드 타입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세 번째로는 배변판이 있겠습니다.

강아지들은 배변훈련을 통해 배변판에 볼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위해 

배변판은 반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변판의 종류로는 거름망 형, 일반 보급형, 배변패드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사료가 있겠습니다.

강아지는 소형견 기준으로 나이가 어린 2개월부터 1년까지의 강아지는 퍼피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일단 2개월 전까지 먹던 퍼피 푸드 위주로 식단을 작성하되 성체가 먹는 어덜트 사료는 제외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강아지가 1~6년까지는 어덜트 사료 위주로 급여해주시다가

강아지가 6~7년의 나이가 되면 슬슬 시니어 푸드를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로는 장난감이 있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장난감을 통한 씹 기행동을 통해 일정 부분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장난감을 통해 놀아주어야 합니다. 장난감은 공처럼 생긴 것부터 줄, 인형 등등 강아지가 씹기에 좋은 물건들이 많으니

원하시는 장난감을 천천히 둘러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3. 반려견의 건강 상태

반려견을 데려올 때는 나이, 질병,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실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등이 굽어져 있다거나 눈에 눈곱이 많이 끼고 충혈되지 않아야 하며 혀가 붉지 않고 보라색이거나 창백하면

심장에 질환이 있거나 빈혈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생식기나 항문 그리고 귀, 피부, 다리 등을 유심히 관찰하셔서 분비물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입양 전에 질병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반려견 입양

반려견은 여러 루트를 통해서 입양받으실 수 있습니다.

집 주변의 펫 샵을 이용하시거나 가정에서 입양하시거나 유기견 등을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입양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정에서는 꼼꼼하게 건강을 확인하고 식생활이나 청결한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몇 가지 유기견 입양 사이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기견 입양

https://www.ekara.org/kams/adopt-동물권 행동 카라

https://animal.seoul.go.kr/adoptsupport-서울시 입양센터들

 

 

 

 

 

 

 

 

 

5. 입양 시 입양 계약서 작성

반려동물을 입양하실 때는 입양 계획서를 작성하셔야 차후에 갑작스럽게 입양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 입양한 곳에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작성을 요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5일 내에 반려견이 죽으면 같은 종류의 반려견으로 교환받거나 거래 가격을 돌려받는 내용과

반려견을 구입 후 15일 내에 질병이 발병하면 구입한 곳에서

치료를 한 뒤 개인에게  반려견을 돌려주어야 하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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