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먹어도 질리지 않는 양파 장아찌 만드는 방법

양파 속의 케르세틴은 사람의 몸의 혈관을 지켜주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런 양파를 장아찌로 만들어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게 해봅시다.

 

 

 

 

[재료]

큰 양파 24개(7kg)

오이고추 12개

물 16컵(종이컵 기준)

양조 간장 6컵(종이컵 기준)

설탕 6컵(종이컵 기준)

양조 식초 5컵(종이컵 기준)

 

[조리방법]

일단 양파 껍질을 깔끔하게 제거 합니다.

그런 다음 양파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단 양파를 반으로 자르고 다시 9등분을 했습니다.

자른 양파는 나중에 뜨거운 양념장을 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철제의 용기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실수로 플라스틱통에 넣어놔서 나중에 다시 철제 용기로 양파를 빼주어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오이고추를 1cm간격으로 잘라서 양파를 자른 용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파를 한 3/4정도를 잘랐을때, 양념장을 끓이기 시작하면 됩니다. 

커다란 용기안에 물과 양조 간장,설탕,양조식초를 전부 넣어주시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팔팔 끓으면 불의 세기를 중약불로 줄여주시고 5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끓는 동안 나머지 양파를 잘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뜨거운 양념장을 양파와 오이고추를 넣은 용기안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따로 철제 용기를 꺼내서 플라스틱 통에 있는 양파와 오이고추를 꺼내 주었습니다. 

이대로 양념장이 식혀지기를 기다리면 양파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이것을 먹을만큼 소분해서 작은 용기에 담고 나머지는 큰 냉장고에 넣던지 아니면 김치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