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자취생활을 하는데 습기 때문에 온몸이 끈적끈적해서 큰일이었습니다.
삶의 질이 확확 떨어지는 것을 참지 못한 결과
주변 지인에게 제습기 추천을 했더니 송징 제습기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제습이 잘 되고 소음이 적다고 한 게 마음에 들어서 곧장 11만 원의 거금을 들여서 구매했습니다.
바로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제습기, 변환 어댑터, 설명서(중국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설명서는 아쉽게도 중국어로만 적혀 있어서 인터넷에 있는 글로 작동방법을 배워나갔습니다.
일단 제품에 붙어있는 테이프들을 전부 떼어내고
물통 덮개를 열어보았습니다.
수조용량은 2L라서 그런지 작아 보였습니다.
제습기에 붙어있는 버튼도 중국어라서 파파고의 도움을 받아 버튼의 기능을 익혀나갔습니다.
제습에 맑은 날, 비 오는 날, 빨래건조 3가지 모드가 있고 습도조절버튼이 있고 습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원하는 습도레벨까지 작동하는 편리한 기능도 있었습니다.
1개월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습한 날에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거나 빨래를 말리기에 적합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소음도 심하지는 않아서 심야 모드를 사용하면 밤에 자면서도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단점을 살펴보자면 해외직구라서 그런지 구매일에서 집에까지 도착하는 데는 12일이 걸렸다는 게 단점이고 물통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하루나 이틀을 계속하여 틀어준다면 물을 버려주셔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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