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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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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햄스터

햄스터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들

by 쿠로쿠로네코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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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를 키우시면서 많은 분들이 햄스터의 온몸이 젖거나 여러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고 햄스터가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햄스터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햄스터의 온몸이 젖었어요

햄스터-급수기-사용

햄스터의 온 몸이 젖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햄스터가 사용하는 볼형 급수기가 고장이 나서 바닥재와 베딩에 물이 끊임없이 나와 

그것을 햄스터가 밟고 다니면서 젖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볼형 급수기에서 물이 새어 나오지 않는지 확인해 주시고 새어 나온다면 다른 급수기로 바꾸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햄스터 사육장에 모래통이 없거나 있어도 자주 갈아주지 않은 모래나 베딩에 습기가 차서

햄스터가 젖는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래를 자주 갈아주시거나 모래통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햄스터가 웻테일의 걸렸을 수 있습니다.

웻테일은 사람으로 치면 장염으로 설사를 계속하다가 탈수 증상으로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때는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주시고 이후부터는 균형 잡힌 영양분이 들어있는 사료를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햄스터가 남자아이인가요? 여자아이인가요?

수컷-햄스터암컷-햄스터

햄스터의 성별을 구별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햄스터를 들어 올린 후 아래 붉은 동그라미 부분을 살펴보시면 고환이

내려가있나 내려가 있지 않나를 확인하셔서 내려가면 수컷 내려가지 않았다면 암컷이라고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컷의 경우 성기와 항문 사이의 거리가 길면서 배꼽 위에 취선이라는 노란색액체를 분비하는 부위가 있으니

이것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햄스터를 키울 때는 어떤 베딩을 써야 할까요?

햄스터-베딩

햄스터에게는 우드 펠릿 베딩, 펄프 베딩, 나무 톱밥 베딩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햄스터를 키울 때 필요한 베딩들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햄스터는 물로 샤워가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햄스터는 물이 귀에 들어가면 곧장 뇌까지 침투가 가능해서 여러 가지 뇌질환을 일으키고

몸에 묻은 물을 잘 털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모래목욕을 통해서만 샤워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다만 너무 더러운 이물질이 묻었다면 물 없이 샴푸로만 쓰는 제품을 사용해 닦아주시면 됩니다.

 

 

 

 

어떤 햄스터가 키우기 쉽나요?

골든-햄스터

키우기 쉬운 햄스터로는 드워프, 골든, 로보로브스키 햄스터가 있습니다.

이 햄스터들은 성격이 좋거나 크기가 작아서 관상하기 좋고 건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지의 크기나 특징들은 햄스터를 처음 키우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4종류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햄스터를 하넥스를 착용시킨 후 산책을 해도 될까요?

골든-햄스터

햄스터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이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자기에게 익숙한 실내에서

벗어난다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이 불가능합니다.

굳이 산책을 시킨다면 밀폐된 실내에서 같이 놀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햄스터를 번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햄스터들

햄스터를 번식시키려면 생후 3~4개월 이후에 성성숙이 일어난 이후부터 번식이 가능해집니다.

4일에 한 번씩 암컷이 20시간 동안 발정이 되므로 이때 암컷과 수컷을 합사 시켜 주시면 됩니다.

이후의 관리는 햄스터의 번식 및 임신 관리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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