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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기 에어호스가 자주 빠질때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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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물고기

기포기 에어호스가 자주 빠질때 해결 방법

by 쿠로쿠로네코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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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을 하실 때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스펀지 여과기는 필수적으로 기포기도 사용해야 하는데요

기포기를 사용하다 보면 한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하고는 하니다.

가끔 에어량을 늘리기 위해 기포기를 쌔게 틀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에어호스 입출구가 넓어져서

기포기의 호스나 분압기의 호스가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고 있는 사이나 여행과 같은 먼 곳으로 간 사이 에어가 여과기에 주입되지 않아서 스펀지 여과기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물이 깨져서 물고기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어떻게 호스가 빠지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블 타이

가장 좋은 방법은 넓어진 에어호스 입출구에 압력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케이블 타이로 에어호스 인입구를 묶습니다.

좌: 케이블 타이로 묶기 전 기포기 우 : 케이블 타이로 묶은 후 기포기

케이블 타이를 통해 압력이 계속해 주어지니 기포기의 에어호스가 넓어져도 문제없이 에어를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포기뿐만 아니라 분압 기나 역류 방지기도 빠질 수 있으니 케이블 타이로 묶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 방지기를 케이블 타이로 묶었다

 

케이블 타이는 1개로는 에어가 큰 경우 에어 호스에 주는 압력이 불충분하여 에어 호스와 함께 케이블 타이가

빠져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케이블 타이는 적어도 2~3개 정도 에어 호스에 달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고무줄

케이블 타이가 집에 없는 경우 고무줄로도  호스에 압력을 줄 수 있지만 고무줄은 한 개의 호스를 묶을 때 케이블 타이에 비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한 케이블 타이처럼 꽉 묶기 어려워 임시방편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줄로 묶은 분배기

본드

본드를 이용하여 호스를 접착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본드로 분배기나 역류 방지기에 다 붙였어도 바로 어항에 넣어서 에어를 주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때 바로 에어를 주입하면 본드의 독이 어항내부로 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항 밖에서 최소 30분 이상을 가동시킨 다음 투입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라이터로 지져서 압착시키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블 타이가 물고기에게 안전하고 압력을 주는 데에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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