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노 키즈 존이 필요한 이유
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정보

노 키즈 존이 필요한 이유

by 쿠로쿠로네코 2023. 11. 24.
반응형

노 키즈 존이란?

노 키즈 존은 2014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용어로써 No kids zone 즉 의미 그대로인 4~13세의 영유아 및 아동의 출입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 키즈 존이 등장한 원인으로는 매장 내에서 유아들로 인해 직접적 및 간접적인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아의 배설물이 있는 기저귀를 매장 의자에 그대로 두고 가서 악취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유아가 뛰어다님으로 인해 다른 손님들의 음식을 건드려 엉망진창이 되는 등이 유명한 사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 키즈 존의 주 사용처는 공공기관 보다는 카페나 음식점 같은 민간시설에서 지정하는 편입니다.

 

 

 

 

 

 

 

노 키즈 존이 필요한 이유

1.시설을 이용하는 사람과 업주를 위해

노 키즈 존은 시설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만약 노 키즈 존이 없어진다면 업주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전적인 피해 및 유아의 영업방해로 인해 평판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경기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1%가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러운 아이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다'라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또한 공공예절이 없는 일부 유아로 인해 소음이나 매장 내 시설물 파손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매장을 이용하는 다수의 타 고객들의 행복을 위해 유아들의 출입은 통제되어야 합니다.

 

2. 안전사고 문제

시설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위해서 노 키즈 존은 필요합니다. 과거 강원도 춘천 푸드코트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 뜨거운 국물이 쏟아져서 화상을 입은 사고를 기억하실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유아의 뛰어다님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라서 매장의 책임은 없어 보이지만 매장에서도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70%의 금전적인 배상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국가에서 법률적으로 매장을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위 사고와 같이 전기, 화재, 전도, 미끄러워짐등의 사고가 쉽게 날 수 있는 것이 시설물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 부모로부터의 통제 및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을 들여보내는 것은 아이와 시설물 주인에게 매우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만약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시설물 주인은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받았는지 유무와 실천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노 키즈 존을 활성화하여 아이의 안전과 매장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3.부모의 억지와 무지

귀를-막고-있는-아이

시설을 유아와 함께 이용하는 부모가 문제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들을 통제 없이 방목하듯 풀어놓아 다른 손님에게 부딪히는 경우나 가게에 무리하게 서비스를 추가해 달라는 경우나 음식을 무료로 만들어 달라는 경우 등의 민폐와 갑질이 이에 포함됩니다.

이런 갑질과 민폐를 막지 않는 업주는 다른 손님들로부터 지속적인 컴플레인과 스트레스, 매장의 평가가 급격히 떨어져서 손님이 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용납하지 않거나 제재하는 식당에는 평점테러같은 보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를 가게가 받게 되고 간접적으로는 평점을 보고 사람들이 오지 않아 미래 가게의 운영이 불투명해집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듯 어떻게 하던지 매장내에 피해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원인이 되는 유아를 매장에 출입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

동물원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동물원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즘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동물원의 필요성과 존재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는 합니다. 이 글에서는 동물원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

kuronekomashiro.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