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곤돌라 후기-가격,사진

무주 덕유산에 있는 곤돌라 후기입니다.

어쩌다가 가족끼리 무주에 있는 덕유산에 갈 기회가 생겨서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거기서 스키를 타는 사람들과 곤돌라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키는 다음 기회에 타보기로 하고 곤돌라를 타 보았습니다.

 

 

 

 

저는 예매를 하지 않고 현장 발권을 통해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성인 2만 원 이여서 가격이 싼 편은 아니였습니다.

곤돌라는 30분 정도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보이다가 나중 가서는 사람이 아예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숲과 눈으로 덮인 자연경관이 절경이었습니다.

덕유산 정산까지 20분 정도를 걸어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으므로 가실 분들은 따뜻하게 챙겨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상까지 걸어가면서 본 광경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눈의 왕국이었습니다.

나뭇가지와 풀에 눈이 덮여 있는데 마치 설탕 옷을 입힌 사탕처럼 빛나 보였습니다. 

난간조차도 이렇게 보니 정말 반짝반짝 빛나보였습니다.

 

 

 

 

이후에 몇 장 더 사진을 찍고 다시 곤돌라를 타러 내려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눈에 덮인 사진을 찍길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장소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