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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 메추리 알을 넣은 지 10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디데이로는 8일이 남았습니다.
오늘도 카페에서 글을 보는 중 나는 것을 좋아하는 메추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리빙박스를 개조한 지붕으로는 미니 메추리들이 다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천으로 된 부드러운 지붕을 만들어주려는 구상을 했습니다.
일단 다이소에 가서 커튼용 천을 2장 구매하고 돌아가려는 참에 미니 메추리가 상추와 상추씨앗을 먹는다는 점을 저번에 본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한 봉지 사서 몇 개는 심고 몇 개는 미니 메추리가 성조가 되면 간식으로 줄려고 합니다.
가격도 커튼 3000원이고 상추도 1000원이라서 미니 메추리 용으로 구매하기에 적합하기도 했습니다.
미니 메추리들이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간식으로 상추씨앗을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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