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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메추리알을 부화기에 넣은 5일째가 되는 날이자 디데이 13일인 날입니다.
여전히 알들은 원래 위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추가된 점이 있다면 미니메추리 알들이 불빛에 영향을 받을까봐 부화기 내부의 빛을 차단해 주었습니다.
부화기를 보면서 식사를 하던 도중 택배로 목다보가 도착했다는 알람이 떴습니다.
재빨리 식사를 멈추고 목다보가 도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품은 문제없이 도착했고 상한 부분도 거의 없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8mm x 60mm 목다보 200개를 주문했는데 뭔가 200개 보다 더 많은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제 준비물들이 얼추 갖추어졌으니 우드글루만 도착하면 미니메추리 집의 복층을 위한 설계와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복층을 만들고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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