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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 메추리 알을 부화기에 넣은 지 7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디데이로는 11일이 남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검란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7일째가 되면 유정란의 알에 빛을 비추어 보면 핏줄이 생기고
또한 심장 같은 것이 가운데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을 확인해서
부화가 진행되지 않은 알들은 빼주어서 알의 부패로 인한 가스의 차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핸드폰의 불빛을 이용하여 검란을 진행했는데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핸드폰의 불빛이 약한 건가 4개의 알은 핏줄이 보이는데 나머지 알들은 빛을 투과시키지 않고
내부가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부화가 진행된 것인가 아닌가 가 헷갈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단은 모든 알들을 다시 부화기에 집어넣고 나서 부화를 계속 진행시키기로 했습니다.
혹시 부화가 진행되지 않은 알인 줄 알았다가 부화가 진행된 알이면 미니 메추리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제 11일이 남았는데 너무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강아지용 배변패드도 도착해서 이제 미니 메추리 집의 준비물도 끝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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