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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잼버리란 무엇이고 현재 논란되고 있는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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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계 잼버리란 무엇이고 현재 논란되고 있는 상황들

by 쿠로쿠로네코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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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잼버리란?

세계 잼버리란 4년마다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합동 야영대회 및 각국 문화 교류를 위한 청소년 축제입니다.

대상으로는 전 세계에 있는 만 14~17세까지 전 세계 청소년이 대상입니다.

최초 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는 1991년 고성군 설악산 국립공원,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잼버리가 열렸습니다.

 

 

 

 

 

현재 새만금 잼버리 관련 논란들

축제를 준비하는 여성가족부에서 받아간 예산이 846억원이고 거기에 더하여

운영비 100억과 공사비 2000억 원을 받았는데 운영과 공사측면에서 부실한 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운영측면에서는 잼버리 축제를 진행하는데 배수 시설이 없어서 땅이 뻘과 같은 상태라 축제를 제대로 실행할 수 없으며 또한 모기나 벌레등이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부실한 관리에 대해서 비판이 이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데 6년동안 2000억 원을 사용했는데 건설완료가 되지 않았고 결국 내년에나 완공이 될 것 같다는 관계자의 말만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잼버리를 진행시키자 754만원이라는 거금을 참가비로 내고 전국에서 모인 스카우트 청소년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배수는 되지 않아서 발목까지 차오르는 물과 1인당 2개씩 나눠주는 삶은 계란에서는 곰팡이가 피어있는고 무더운 더위와 습한 환경 때문에 텐트 내부가 40도 이상을 치솟아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만금과 무주 태권도원 비교

시설이나 운영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새만금 잼버리와는 달리 무주 태권도원은 이미 시설이 건축되어 있어서 위와 같은 배수문제가 발생할 이유가 없었고 폭염이나 폭우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지도 않을 환경이기 때문에 차라리 새만금을 유치 장소로 사용하지 않고 무주 태권도원을 유치 장소로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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