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나무의 특징과 삽목,실생 방법

꽝꽝나무(Box-leaf holly)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주로 울타리 용도로 심거나

정원수나 빗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이 되곤 합니다.

꽃말이 굳은 의지이기도 한 꽝꽝나무의 특징과 삽목방법 그리고 실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꽝꽝나무의 특징

꽝꽝나무는 1~6미터까지 자라는 나무로서 평균적으로 3미터의 정도의 높이를 가집니다.

열매는 붉은색이거나 검은색이며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서 식용이 불가능합니다.

잎은 2~3cm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잎사귀가 둥근 타원형을 띄고 있고 중간중간 뾰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꽝꽝나무 삽목 방법

꽝꽝나무를 삽목시킬 시기는 3~4월, 6~7월입니다.

꽝꽝나무를 삽목 시킬 때에는 삽수를 8~15cm로 잘라서 아래쪽의 잎을 제거한 후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낸

줄기 부위를 45도의 각도로 다시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반대쪽에도 형성층(cambium)이 드러나도록 칼로 조심스럽게 잘라주시면 삽수가 끝납니다.

완료한 삽수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3cm 간격으로 모래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꽝꽝나무 실생 방법

꽝꽝나무의 실생 방법으로는 일단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그 안의 씨앗을 빼냅니다.

열매는 11월쯤에 익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씨앗은 노천매장을 하거나 냉습적을 이용하여 3~4월 사이에 씨앗을 심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