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는 물 강아지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모래를 파해치거나 눈을 굴리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대체로 온순한 편이라 타 어종과 합사시키기도 쉬운 편인 물고기입니다.
이 중에서 판다 코리도라스를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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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20~27℃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30도를 넘게되면 목숨이 위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수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요즘같이 평상시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는 쿨러를 틀어서 기화열로 낮추거나 외부 냉각기를 사용하여
수온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ph
ph는 6.0~8.0을 선호합니다.
ph가 낮을때는 알몬드 잎이나 유목 등을 넣어주시면 되고 ph가 높을 때는 연갈탄이나 소일 등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길이
팬더 코리도라스는 5~6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코리도라스 중에서는 중형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리도라스와 어울리는 수초
코리도라스는 주로 바닥을 파헤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초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화분형태로 나온 수초나 유목이나 돌에 활착 시킬 수 있는 월로 모스나 미크로소리움 같은 음성 수초가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먹이
코리도라스는 하층권에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물에 뜨는 부상성 먹이보다는 침강성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
흔히 코리도라스는 청소 물고기로 다른 물고기의 배설물을 먹어치운다고 잘 못 알려졌는데 사실은 먹이활동을 하면서 건드리는 것일 뿐 실제로는 바닥에 떨어진 사료를 찾아서 먹습니다.
바닥재
코리도라스는 탱크항(바닥재가 없는 경우), 샌드의 바닥재가 가장 어울린다 볼 수 있습니다. 탱크 항의 경우에는 먹이를 찾기도 쉽고 청소해 주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샌드의 경우에는 코리도라스가 먹이활동을 하면서 수염이나 입의 구조가 발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먹고 아가미로 뱉는 야생 상태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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