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의 1/4인 1500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에 돌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의 입양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는 종류에 따라서 낯을 가린다던가 활동량이나 목소리가 크거나 작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과 주변 환경에 맞는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페르시안 고양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적고 목소리가 작은 편이고 샴 고양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많고 목소리가 큰 편입니다.
1-1 고양이 키우는 순위
2021년 기준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순위에서 1위가 코리안 숏헤어 2위가 러시안블루 3위가 페르시안 고양이로 나타났습니다.위의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만큼 여러 가지 정보와 반려묘를 키울 때 주의사항 등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하나의 장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 입양 전에 준비해야 할 물건들
입양 전에 고양이들을 위한 필수 물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밥그릇과 물그릇이 있겠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견종의 입 크기에 따라서 너무 깊지도 않고
너무 좁지도 않은 크기를 선택해 주시고 그릇의 재질로는 스테인리스, 도자기, 플라스틱,세라믹 등이 있는데 스테인리스는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한 대신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소리가 큰 것이 단점입니다.
도자기는 무거운 대신 소리가 작고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은 내구성이 약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고양이가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동장(크레이트)이 있겠습니다.
이동장은 강아지를 데리고 멀리 여행을 가거나 병원에 갈 때 등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고양이의 크기가 작다면 가방 타입의 이동장을 고양이의 크기가 크다면 캐리어 타입의 이동장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는 고양이 화장실(리터박스)이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훈련을 통해서 대소변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자동화장실등의 기술력이 높은 화장실도 있으니 잘 고민하시고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턱이 높으면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의 체형에 맞는 화장실을 골라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화장실 모래이 있겠습니다.
화장실 모래는 크게 흡수형과 응고형으로 나뉩니다. 흡수형은 고양이의 오줌을 흡수해서 눈에 보이는 덩어리가 없고 먼지도 날리지 않는 대신 똥은 직접 치워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응고형은 오줌을 흡수해서 큰 덩어리를 형성하기 때문에 자주 치워주면 청결을 유지하기에 좋지만 먼지가 날리기 때문에 주변 청소를 자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사료가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2~7개월까지 아기 고양이이므로 성장기에 좋은 높은 칼로리의 사료 위주로 급여하시면 좋습니다.(2개월 전까지는 어미의 젖을 먹습니다.)
7개월~2년 까지는 청소년기 이므로 아기 때 먹던 고칼로리의 사료에 익숙해졌을 때입니다. 이럴 때 계속해서 고칼로리의 사료만 먹게 되면 비만이 될 위험이 높으므로 슬슬 성묘용 사료를 섞어서 고양이가 성묘용 사료에 익숙해지기 해 주어야 합니다.
3~6살부터는 성묘의 나이이므로 성묘용 고양이 사료를 주면 됩니다.
11살 이후부터는 고양이가 노령묘가 되기 때문에 습식사료 위주로 주고 고양이의 힘이 많이 빠질 때이기 때문에 사료를 갈아서 주거나 부서서 주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로는 장난감이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장난감을 통해서 사냥 본능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고양이 장난감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기타 용품등이 있겠습니다.
고양이 용품으로는 슬리커,고무빗,일자빗,치약,칫솔,귀 세정제,스크래처,발톱깍이,눈곱빗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구비하시면 고양이에게도 주인에게도 더욱 알찬 고양이 라이프가 될 것입니다.
3. 고양이의 건강 상태
고양이를 입양할 때는 나이, 질병,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실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예를 전염성 질병인 복막염,백혈병,범백등이 있는지의 여부와 고양이가 눈곱이 많거나 등이 굽거나 활동량이 다른 종의 고양이에 비해서 적으면 입양을 다시 생각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양 전에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다시 맞아야할 주사나 새롭게 맞아야 하는 백신등을 체크리스트를 적어두시면 좋습니다.
4. 고양이 입양
고양이는 여러 루트를 통해서 입양받으실 수 있습니다.
집 주변의 펫 샵을 이용하시거나 가정에서 입양하시거나 유기묘 등을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입양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정에서는 꼼꼼하게 건강을 확인하고 식생활이나 청결한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몇 가지 반려묘 입양 사이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묘 입양
https://www.ekara.org/kams/adopt-동물권 행동 카라
https://animal.seoul.go.kr/adoptsupport-서울시 입양센터들
https://www.animals.or.kr/center/adopt?o=e -동물자유연대
https://www.catjoa.com/main/main.php -캣조아 닷컴
https://www.zooseyo.com/sale/sale_list.php?animal=cat -주세요 닷컴
https://dogmaru.co.kr/cat -도그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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