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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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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반려조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5일차

by 쿠로쿠로네코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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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 메추리가 알에서 부화를 기다린 지 22일째입니다.

알이 다 나올 시간이 지나서 인공 파각에 도전해 주었습니다.

인공 파각을 통해 윗부분부터 껍질을 차근차근 제거해 보았습니다. 

알을 직접 조금씩 제거해 보니 안에 미니 메추리가 생성은 되었으나 부화하지 않았던 5알 모두 사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화기 내부의 습도 조절에 실패를 해서 그런지 미니 메추리가 알에서 깨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다시 알을 부화기에 넣는다면 습도 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좌:인공파각을 시도한 알                 우:사롱으로 확인된 미니메추리

 

 

이전에 있던 미니 메추리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닥에 초이 사료를 뿌려주어도 잘 먹고 계란 노른자를 간 것을 뿌려주어도 잘 먹었습니다.

모이를 먹는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서 미니 메추리를 키우는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말 작은 미니 메추리인 것 같습니다. 이제 부화한 지 5일 정도 지났는데도 한 손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작은 것이 이런 생명체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하루 늦게 태어난 아이도 이제 나머지 3마리와 친해졌는지 서로서로 붙어서 자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도 너무나도 귀여워서 구경하는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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