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107 햄스터를 키울 때 필요한 베딩들-펄프,우드 펠릿,나무 톱밥등 햄스터는 야생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베딩이 없다면 이런 습성을 충족시켜 줄 수 없어서 햄스터가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햄스터를 기르신다면 햄스터에게 사용할 수 있는 베딩 종류와 각각 베딩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어떤 종류의 베딩들이 있는지 그리고 장단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무 톱밥 베딩 나무 베딩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딩 중의 하나로서 가격 대비 부피가 커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나무 먼지가 날려서 햄스터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햄스터마다 나무 종류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2022. 12. 5.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상식들 우리나라 인구의 1/4인 1500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에 돌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의 입양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는 종류에 따라서 낯을 가린다던가 활동량이나 목소리가 크거나 작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과 주변 환경에 맞는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페르시안 고양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적고 목소리가 작은 편이고 샴 고양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많고 목소리가 큰 편입니다. 1-1 고양이 키우는 순위 2021년 기준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순위에서 1위가 코리안 숏헤어 2위가 러시안블루 3위가 페르시안 고양이로 나타났습니다.위의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많은 사람들.. 2022. 11. 13.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30일차 오늘은 미니 메추리가 태어난 지 30일 차가 되는 날입니다. 미니 메추리의 식사량은 전보다 훨씬 늘어서 이제 티스푼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 급양기를 통해서 미니 메추리의 식사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먹는 양만큼 배설 양도 늘어나서 이제 밑에 베딩으로 톱밥을 깔아주고 있습니다. 청소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씩으로 하고 있습니다. 베딩이 좋아서 그런지 냄새는 거의 나지 않고 있습니다만 미니메추리 아이들이 날갯짓을 할 때 베란다에 아주 조금씩 톱밥이 날아들어 나중에는 상토에 EM 활성액을 뿌린 형태로 바꾸어 줄까 생각 중입니다. EM 활성액을 뿌리면 활성액 내부에 있는 박테리아들에 의해 미니메추리의 대소변이 분해되어 냄새도 나지 않고 나중에 흙에 뿌리면 자연비료가 되어서 쓰레기 문제에서도 해방이 되기 때문입.. 2022. 10. 15.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14일차 오늘은 미니메추리가 태어난 지 14일 차가 되는 날입니다. 미니메추리도 전에 비해서 점점 식사량이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곡물사료를 하루에 작은 티 한 스푼이면 충분하던 양이 이제는 하루에 세번 작은 티 한 스푼을 주어야 만족스러워했습니다. 2주가 지나서 아기 때를 벗어난 상태일 텐데 아직도 쪼끄만한 것이 병아리와 비교하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래서 미니메추리 미니메추리하는 모양입니다. 이제 슬슬 노란 애들은 하얀 깃털로 털갈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까만 아이는 원래부터 깃털 색이 까맸는지 털갈이를 하는지 비교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종 날개를 위로 펼치면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쪼끄만 게 정말 귀엽습니다. 이런 애들도 날려고 준비하는 모습들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가끔 삐이이 거리면서 요구사항.. 2022. 9. 29.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5일차 오늘은 미니 메추리가 알에서 부화를 기다린 지 22일째입니다. 알이 다 나올 시간이 지나서 인공 파각에 도전해 주었습니다. 인공 파각을 통해 윗부분부터 껍질을 차근차근 제거해 보았습니다. 알을 직접 조금씩 제거해 보니 안에 미니 메추리가 생성은 되었으나 부화하지 않았던 5알 모두 사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화기 내부의 습도 조절에 실패를 해서 그런지 미니 메추리가 알에서 깨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다시 알을 부화기에 넣는다면 습도 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전에 있던 미니 메추리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닥에 초이 사료를 뿌려주어도 잘 먹고 계란 노른자를 간 것을 뿌려주어도 잘 먹었습니다. 모이를 먹는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서 미니 메추리를 키우는 이유를 알게 .. 2022. 9. 18.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2일차 오늘은 도중에 미니 메추리가 한 마리 더 태어나서 총 4마리의 미니 메추리가 생겼습니다. 전에 있던 3마리와 합치니 노란 애 3마리와 까만 애 1마리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못 움직이기도 하고 친해지지도 않았는지 3마리는 같이 다니고 갓 태어난 1마리는 램프 위에 누워서 잠을 자기만 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에 먹이를 주면서 친해질 계기라도 만들어 주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다행인것은 태어난 아이들 중에 기형이 없다는 사실과 다리가 벌어진 일명 '쩍벌'인 아이들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카페의 글들을 보면 종종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되는데 그런 아이들은 불행히도 얼마 못가 운명을 달리한다고 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태어난 애들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2. 9. 15. 본격적인 미니메추리 키우기 1일차 미니메추리 3마리가 알에서 깨어남으로 인해 육추기의 마련과 먹이 공급등을 시작해 주었습니다. 초변을 보는데 까지는 육추기에 넣어주고 나서 2시간 이내이였기 때문에 여유롭게 계란 노른자로 초이사료를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미니메추리들이 아직 털이 다 마르지 않아서 그런가 걸음걸이도 잘 못하고 자주 미끄러졌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베딩을 배변패드에서 수건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전보다는 덜 미끄러 졌습니다. 확실히 태어난 직후에는 배변패드보다 수건등의 거친 재료가 미니메추리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20w 3파장 전구를 사용하다가 광도가 너무 강한것 같아서 온도 조절 장치를 캔들 워머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캔들 워머로 바꾸어 주니 확실히 빛이 강하지 않아서 관찰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2022. 9. 14. 미니 메추리 키우기- 알 부화부터 성조까지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들 이번에 미니 메추리를 금전적인 여유와 환경이 갖추어져서 미니 메추리를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함께 미니 메추리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미니 메추리 알의 특징과 부화 방법 미니 메추리의 알은 일반 메추리의 알의 크기나 질감은 비슷하지만 색깔이 훨씬 하얗습니다. 알은 부화기에 넣기 시작하면 17일 후에 부화가 됩니다. 부화율이 1/3이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화를 시킬 때 온도는 37도를 그리고 45~6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주시면 됩니다. 부화시키는 도중 수동 전란을 하신다면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전란(알을 한 바퀴 굴려주는 행위)을 실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화 개시 시작 후 7일째가 되는 날에는 검란을 실시하셔서 부화가 시작된 알과.. 2022. 9. 13. 미니메추리 키우기 17일차 - 추석 명절과 알의 부화 오늘은 미니 메추리 알을 부화기에 넣은 지 17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디데이로는 1일이 남았습니다. 13일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별로 특별함 없이 미니 메추리 알에 미동조차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 알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삐약삐약 소리를 내며 3마리가 부화를 했습니다. 까맣털을 가진 미니 메추리 1마리와 노란 털을 가진 미니 메추리 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미니 메추리가 부화한 것을 알자마자 급하게 육추기의 내부 전구에 전원을 넣어서 육추기를 덥혀주었습니다. 그러고 난 뒤 1시간 정도 지난 후 어느 정도 털이 마른 미니 메추리들을 비닐장갑을 끼고 조심스레 육추기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초변을 본 후부터 먹이와 물을 급여하라 했으니 그때까지 미니 메추리를 보면서 기다리려고 합니다. 어찌나 작은지 일반 병아리의.. 2022. 9. 12. 미니메추리 키우기 13일차 - 특별한 일 없는 기다림 2 오늘은 미니메추리 알을 부화기에 넣은지 13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디데이로는 5일이 남았습니다. 오늘도 미니메추리를 위해서 준비물을 더 사거나 만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때쯤에 빠르면 알을 부리로 쪼아서 알에 흠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 일이였습니다. 알은 어제와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생김새로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2022. 9. 1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