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거리 스테이 207 후기-Hongik University Street stay 207 review

올해도 작년에 같이 갔던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성인 4명이서 캐리비안베이를 갈지 실내에서 노는 것을 위주로 할지 의논한 결과

 

방탈출카페를 예약하면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홍대에 있는 스테이 207 숙소를 잡아서 놀기로 했습니다.

 

스테이 207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 당일날 친구들과 노원역 근처에서 만나 롯데리아 버거를 먹었습니다.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많아서 줄을 기다리는데 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롯데리아에서 불고기버거를 든든하게 먹은 후,바로 지하철을 타서 홍대입구역으로 갔습니다.

 

스테이 207에 도착한 이후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비밀번호로 앞에 보이는 도어록을 풀고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의 숙소는 101호였는데 그곳의 도어락도 풀고 들어가니 깨끗하고 넓은 방이 나왔습니다.

깨끗한 침대와 시원한 방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저희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앞에 수건 여러장과 일회용 치약, 일회용 칫솔이 놓여 있었습니다.

스테이 207

창가 주변은 전부 커튼으로 가려져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조화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라면이나 짜파게티등 여러가지 음식을 해 먹기 좋았습니다.

방구경을 한 뒤 저희들은 짐을 풀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새로운 보드게임 아컴호러 보드게임(Arkham Horror: The Card Game)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튼튼한 스토리 그리고 적당한 난이도와 예상할 수 없는 변수들 때문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3박4일의 대부분은 이것을 하느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보드게임을 즐기다가 약간 지루해지면 PC방에 가서 히오스나 오버워치를 하다가 새벽이 되어서

 

스테이 207 내부에 있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다음날에는  주변가게에서 먹을 것을 사 와서 나눠먹거나 외식을 하였습니다.

 

역시 홍대라서 그런지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가 많았습니다.

 

그중 가장 생각이 나는 것은 떡볶이와 튀김류 그리고 돈가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후로 보드게임 아브라카왓을 하거나 퀘스천마크 방탈출카페를 가거나

 

유희왕 2대2 태그듀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재미난 것들을 하니 3박 4일이라는 시간도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마지막 날, 퇴실을 하면서 느낀점은 놀 시간이 정말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숙소와 노는것에 만족을 했습니다.

 

 

 

종합 평가(comprehensive evaluation)

 

4~6명의 인원이 홍대에서 싼 가격에 3박 이상을 할 때 추천드립니다.

 

방이 깨끗하고 넓으며 주변이 홍대거리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변에 클럽이 있어서 시끄러울 줄 알았으나 방음이 잘 되어서 그런지 약간의 소리만 날 뿐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가격(price) :★★★★★(3박 4일 기준 1인당 약 12만 원)

놀거리(Things to do) :★★★★★(홍대거리 주변 클럽,PC방,기타 놀거리들)

침실(bedroom) : ★★★★★(매트릭스가 폭신폭신하고 한 매트릭스당 2명씩 최대 8명이 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친절(kindness) : ★★★★★(사장님이 메세지를 통해 도어락 비밀번호 및 기타문의사항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접근성(accessibility) :★★★★★(홍대입구역 주변이라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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