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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야간 알바 수습기간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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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르바이트

CU 편의점 야간 알바 수습기간 2일차 후기

by 쿠로쿠로네코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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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1시 55분쯤에 알바 장소에 도착해서 수습기간에서 배워야 할 것들과 꿀팁 등을 배웠습니다.
일단 잘 팔리는 담배의 종류와 음악끄는 방법, 워크인 끄는 방법 등등을 배웠습니다.

 





1일차에서 배우지 못했던 점과 착각하고 있던 점들을 교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수인계 전에 금고에 돈을 넣기 전에 포스기의 돈을 세고 금고에 넣는 줄 알았는데 금고에 돈을 넣은 후
포스기에 돈을 세는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외부 냉장고의 진열이라던가 물류가 오면 바코드를 찍는 등의 것들을
다시금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워크인 내부에 진열되어 있는 캔맥주들

아직도 담배 이름은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점차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선임분이 일을 배우는 도중에 마실것도 사주셔서 더욱 할만한 수습기간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일을 줄줄이 꿰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일을 다 끝내고 6시에 집에 돌아갔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태반이라 육체적으로는 힘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시차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많이 피곤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괜찮아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뼈마디에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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